부산 기장 멸치 축제 외출...

맑은 하늘,
시원한 바다,
밝은 사람들,
갈매기의 노랫소리.





2010년 4월 17일 부산시 기장군에서는 제 14회 기장 멸치 축제를 개최하였다.
전 날 동생이 집에 내려와서 오랜만에 모든 가족이 같이 관광을 가고자 하였고, 마침 멸치 축제가 개최되었기에 축제를 구경하러 가게 되었다.

부산광역시 기장군은 울산에서 가기 편하다. 부-울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장안 다음의 기장 IC 에서 내려오면 바로 기장으로 들어 설 수 있다. 고속도로 상에서의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소요. 고속도로는 지면보다 높게 만들어 져 있기 때문에 이동하면서도 경치를 구경할 수 있고 중간에 장안휴개소가 있으니 잠시 들러서 주변 경치를 보고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. 고속도로를 내려와 기장읍 쪽으로 이동하여 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변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.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차가 밀리기도 하였고 교통정리 하기 위해 많은 모범운전자와 봉사자분들이 활동하고 계시기도 했다. 예전에는 대변초등학교에 주차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임시주차장이란 곳에 주차를 하게 되었다. 알고 보니 대변초등학교에 잔디를!!!!!^^ 거기다 멀었다... 그래서 근처 식당에서는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다는 광고를 하며 손님들을 모으고 있었다.

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대변항일원에서 펼쳐지는 기장멸치축제는 4월16일부터 18일, 3일간 진행되어졌다. 대변항....이름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지금 막 찾아보니...


대변리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중기부터 사용되어 왔던 것 같다. 서기 1886년경 김성련이라는 가난한 선비가 적은 병술일기에 우기이대변포문생원가(又寄以大邊浦文生員家)라는 기술이 발견되었다. 대변포는 대동고변포(大同庫邊浦)라는 긴 지명을 줄여서 동고(同庫) 두자를 빼고 대변포(大邊浦)라는 3자로 작명을 한 것이다. 그것은 대변리에 대동고(大同庫)가 있었기 때문이다.(大同庫 참고) 즉대동고라는 창고 가에 있는 갯가라는 뜻이다.

-출처 : 기장군 기장읍(http://gijang.gijang.go.kr)


.......저런 뜻이 있으니 함부로 오해하지 마시길.

<기장 멸치 축제 팸플릿>



입구부터 많은 인파들로 북적댔다. 구경을 하며 항구 끝부분 까지 가니 무료시식행사를 하고 있었다. 무료!! 무료!! 시식상품은 멸치회였다. ㅋ 멸치회 먹어러 간거였는데.. 그래서 줄을 서 시식용 한 접시와 술 한잔, 그리고 다시마(미역???) 한 접시를 얻어 먹게 되었다. 멸치회는 부드러운 느낌의 회였다. 비린내가 난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난 먹는데 별 불편한 점은 없었다. 그렇게 시식용 멸치회를 먹고 온 김에 밥을 먹자고 하여(오후 12시 40분) 멸치어탕(?)을 사 먹게 되었고, 시식코너에 사람들이 별로 없길래 잽싸게 가서 시식용 멸치회를 두 접시 얻어 와 같이 먹었다. 배부르게 먹어버렸다.ㅎㅎ

<행사장 입구>


<행사장에 비치된 이동식 ATM/CD기(부산은행)>




<대형 문어. 살아 있었음.>




<무료시식장과 행사장, 대변항 끝부분>




<무료시식장, [쓰레기통]안에는 물이 있다.^^>




<무료시식으로 받은 멸치회 한접시>




시식장 옆에서는 행사도 하였는데......사람들이 별로 신경을 안쓰는듯 했다. 나도 마찬가지였지만..^^;; 제한시간 안에 멍개 많이 잡기 대회를 했었는데 80개 이상을 획득한 해녀분이 1위를 하셨다는 MC의 목소리만 들렸다. 차라리 무대를 끝 부분이 아니라 중간 부분에 설치하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먹은 흔적을 없애고 시식장을 빠져 나왔다.

나오면서 오랜만에 동생이랑 추억의 뽑기(적히기로는 로또원조라고....^^;)를 하였다. 그...막대기를 숫자판 위에 올려놓고 종이를 선택에 그 안에 있는 숫자 위에 막대가 있으면 막대 위에 적혀 있는 상품을 주는 바로 그 게임!!!^^ 둘 다 금붕어 걸렸다.ㅎㅎ 꽝이란 소리죠~.ㅠㅠ

<크게 보이게 하려고 찍었는데....너무 가까웠나 보다.^^:;>



젓갈을 비롯해 미역과 여러 음식들을 사고 나와서 집으로 돌아올 때에는 드라이브 삼아 몇 군대 들렀다 왔다. 처음 들렀던 곳은 웅촌면, 웅촌막걸리가 우리 집에서 인기가 있어 지나가는 길에 들렀던 것이다. 울산에는 태화루를 비롯하여 웅촌막걸리, 가지산 막걸리 등 여러 막걸리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화루밖에 모르는 것 같다. 뭐, 어느 것이 더 낫다는 것은 각자 판단하는 것이므로 내가 뭐라할 건 없지만 여러 후보(?)들이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.ㅋ
두 번째 들렀던 곳은 도솔 참숯 공장(및 찜질방)이다. 밭에서 쓰던 숯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새로 구입하기 위해서다. 거기에는 장식용 숯, 상품용 숯, 그리고 잡숯(음식점 같은 데에는 납품하기 힘든 조각나거나 지 멋대로인 숯들)을 판매하는데 우리가 구입한 것은 잡숯!! 밭에서 쓸건데 굳이 상품용을 구입할 필요는 없으니까 말이다.
그 다음 들른 곳은 자수정동굴나라. 어릴 적에 한번 가 봤던 곳이었는데.. 지금은 꽤 커졌다고 생각했다. 특히 주차장이...^^ 놀이기구는 범퍼카와 회전목마, 바이킹 등이 있었고, 위쪽에는 동물원이 있었다. 동물원 앞에 잠시 주차한 후 구경 좀 하다가 다시 출발했다.
마지막으로 등억온천 계곡 안으로 들어갔다. 간월재로 올라가는 입구이기도 한 등억온천에는 정말 멋진 벛꽃 도로가 있었다. 길이는 얼마 안되지만 드라이브 하면서 구경하기에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했다. 안으로 들어가 간월산장에 주차하고 냇가까지 갔다 왔다.-_- 뭐 시간도 시간이고 복장도 등산하기에는 맞지 않은 복장이었으니 ...ㅋ
작천청 계곡을 따라 나오면서 올해 마지막이 되어가고 있는 작천정 벛꽃 길을 구경하였다. 일주일 전에는 정말 보기 좋았는데 비오고 바람 부니 꽃의 반 정도는 날라간 듯 했다. 그래도 남아있는 벛꽃만으로도 충분히 장관이었다.

<자수정 동굴나라, 벛꽃길 아래로 바이킹이 보인다.>




<야생 곰.......?>





<간월산장 옆에 있는 벛나무, 작천정 벛나무보다 더 커보인다.>




그렇게 해서 언양에 도착하니 무려 오후 5시!! 그냥 바로 저녁먹으로 GO!!

35번 국도를 따라 언양에서 경주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가천린포크라는 축산물 도매업체가 있다. 생긴지 얼마 안되었지만 주말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꽤 붐빈다. 왜냐면 고기만 사는 곳이 아니라 바로 옆에 구입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쌈장집(회센터 옆에 있는 초장집 같은 거....)이 있기 때문에 단체로 와서 고기를 구입하고 바로 먹고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. 그리고 총 3층까지 있는 식당이었고 실내와 실외가 같이 있어서 원하는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.  우리 식구는 소고기 2근 정도를 사서 3층 실외에서 구워 먹었다. 석양과 저녁 노을 보면서 구워먹는 고기. 다음에 기회가 되면 친구들 데리고 와서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다.

<저녁시간, 주차장이 꽉 차서 못들어가는 차들이 있을 정도다.>



정말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나들이었다. 다음 나들이는 언제쯤이 될까.....흠...기대되는데?^^


[20100006]신세계 개인정보 유출.



 


13일에 도착한 이메일.
이건 무슨.........옥션 정보 유출 사건 이후 또 유출되다니...
내 정보를 이 정도로 탐낸단 말인가.....^^;;
대체 무슨 정보가 넘어갔나 싶어서 [확인하기]를 눌렀다.



ID, PW, 이름, 주민번호, 전화번호, 휴대전화번호, 이메일......

다 가져 간거군..큭...

다음은 어디서 털릴련지.....

[20100005]렛츠리뷰 베스트리뷰 4등 Daywrite

운 좋게 렛츠리뷰에 당첨되어 무선마우스를 써 볼 수 있었다.
거기다 이번엔 베스트리뷰 4등에 선발되어 선물을 받게 되었다.
이런 행운이 나에게!!!^^
앗...그러고보니...나 렛츠리뷰 당첨된 후에 이사했는데.....주소 바꿔야하는데...어떻게하지...ㅠㅠ
살던 집에 찾아가야겠다.ㅋㅋ 받을 건 받아야지.!!


렛츠리뷰 60차(렉스마) 베스트리뷰를 발표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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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깐만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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